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 지역주민초청 전남안전 주제 현장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6.03.05 08:07 조회수 81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4일 구례경찰서와 곡성경찰서를 방문 경찰관과 지역주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경찰청장과 나누는 안전한 전남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현장간담회는, 경찰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정보통신 발달, 경제 계층간 양극화 등으로 인한 변화된 치안여건을 진단하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경찰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문제해결사”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인 전남의 경우 경찰서별 맞춤형 치안을 전개하고, 112신고 시스템 체계화 등 과학적 치안활동을 펼치는 한편, 주민이 경찰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도록 참여치안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주민등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응방안, 학교폭력 예방 대책,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사기, 교통사고 등 맞춤형 치안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영재 구례 경찰발전부위원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대책 등 전남경찰이 추진하는 치안대책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경찰 치안정책에 참여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경찰의 발전과 지역치안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니 감회가 남다르다. 주민과 경찰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지역치안의 안정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주민이 만족하는 전남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