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심야에 편의점 침입한 강도상해범...시민이 검거
기사입력 2016.03.02 15:58 조회수 649
-
광양경찰서는 심야 시간 ‘24시간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A모씨(남, 30세)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A모씨는 지난 2월 29일 새벽 3시 30분경 전남 광양시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모씨(남, 30세)에게 망치를 휘두르며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였으나, B모씨의 적극적인 저항과 때마침 편의점에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온 손님 C모씨(남, 20세) 등 3명에게 붙잡혀 미수에 그쳤다.
따라서 광양경찰서는 범인을 검거한 C모씨의 공로를 인정 범죄신고 보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