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상습행패 부린 동네조폭 50대 여성 검거 구속
기사입력 2016.02.17 09:14 조회수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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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순천시 시외버스터미널 세차장 내에서 피해자인 종업원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하고 발로 배를 걷어차고 얼굴을 할퀴는 등 폭력을 행사한 동네조폭 피의자 조모씨를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 조모씨는 일정한 직업 및 주거 없이 터미널 주변을 배회하면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영세상인 및 주민을 상대로 총 7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순천경찰은 동네조폭 단속을 시작한 이래로 2014년 9명(구속4), 2015년 13명(구속11)을 검거해 피해자와 Hot-Line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경찰서장(서장 이명호)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척결을 위해 2월15일부터 5월24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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