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20대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

기사입력 2016.02.11 12:22 조회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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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설 연휴가 끝난 오늘(11일~16일까지)부터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전국 각 지역구 공천 후보자를 공개 모집 본격적인 공천작업으로 공천권 확보를 위해 총선 출마자들의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또한, 현역의원 물갈이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공모가 끝나는 즉시 곧바로 당 부설 여의도연구원을 통해 각 선거구별 후보자 인지도 조사와 면접조사 실시, 조사 결과를 갖고 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압축한 뒤 2월 말~3월 초까지 후보자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새누리당의 공천관리 일정과 여권 핵심부의 의중과 공관위원들의 면면 등을 감안할 때 각 예비후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새누리당은 지난달 말까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한 뒤 경선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0일 이상 미뤄진데다 경선을 실시할 시간이 부족해하여 우선추천 논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공천관리위원회 멤버들도 이 같은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한구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능력 부족이 확인된 사람은 걸러내는 게 우선'이라고 언급했지만 홍문표 사무1부총장을 제외한 3(황진하 사무총장, 박종희 사무2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은 모두 친박(친박근혜) 성향이 강하다.

 

특히 6명의 외부추천 인사들은 '개혁공천'을 선호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친박계 ㅇ의원은 "TK현역 의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이 가운데 대구의 의원들의 교체지수가 가장 높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각 지역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 폭과 상향식 공천 실시지역, 신인들의 정치권 진입 비율, 여성공천 비율, 국민여론조사 70%의 향배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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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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