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형남)은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기업체 등에서 기탁한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은 전남동부보훈지청 관내의 기업체인 현대제철(주)순천공장(쌀10kg 50포), 한화여수사업장호국회(쌀10kg 25포), 여수원예농협신여서지점(쌀10kg 10포), 대화도시가스(쌀10kg 40포), GS칼텍스여수공장(쌀10kg 20포),

전남도시가스(쌀10kg 20포), 성가롤로병원(쌀10kg 23포), 신세계이마트여수점(라면 30박스),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쌀20kg 10포, 생필품세트 등) 등이 참여해 4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한편 이형남 지청장은 “후원 업체들의 사랑과 관심 덕택에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및 봉사단체 등과 적극 협조해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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