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전남경찰청장, 피해자 보호 2년 맞아 서부해바라기센터 격려방문
기사입력 2016.01.19 12:48 조회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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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8일 목포 중앙병원 내에 있는 서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인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수사 및 상담, 의료를 지원하고 있는 서부해바라기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24시간 피해자 보호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성·가정·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해 세심한 관찰과 정성어린 경청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도록 따뜻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센터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의료 인력을 지원해 주는 목포중앙병원(병원장 이승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지방청 소속 여성경찰관 4명과 전문 상담사와 의료진 등 총 20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을 근무하여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의료 및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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