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가칭) 전남도당 창당대회 오는 21일 보성 다향체육관 열린다.

기사입력 2016.01.18 03:12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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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발기인대회 열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국민의당(가칭) 전남도당 창당대회가 오는 21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7일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마포 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어 이와 같이 의결했다고 밝히고 또 전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보성의 한 음식점에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기인 대회는 임시의장에 보성출신 임명규 도의원을 열고 황 의원과 박소정(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준위는 발기인대회를 통해, 규약에 명시되지 않은 기타 창당사무에 대한 의결과 집행을 창준위에 위임하도록 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현행 정당법은 중앙당 창당을 위해, 각 100인으로 구성된 시도당의 창당을 전제로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전남을 위해 힘을 모아 너와 나 구분 없이 창당대회를 위해 잘 준비해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주홍 위원장은 “부족한 사람을 공동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발기인 모두를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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