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당 문 대표 혁신 계속 뼈 깎는 혁신과정 계속 추진할 것 강조

기사입력 2016.01.15 12:49 조회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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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5일 오전 9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당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뼈를 깎는 혁신과정을 통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만들었으나 그것이 혁신의 전부는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더 본질적인 혁신은 사람 혁신으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으려는 노력, 그것이 우리 당이 나가야할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는 표창원 교수, 김병관 의장,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오기형 변호사, 박희승 부장판사 등 새로운 인물들로 당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인재영입을 계속하여 국민이 더불어민주당이 확 달라졌다고 평가할만한 인재들을 더 많이 모으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당 내부에 이미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 그 힘으로 총선에 승리하고, 국민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이 신년 담화에서 북핵 문제에 있어 직접적 이해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 못했으며, 외교는 첫째도, 둘째도 국익으로 사드를 운운해서 중국을 자극하면서, 또 중국이 나서달라고 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도 좋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우리 경제학계에 경제민주화의 상징적 인사라고 할 수 있는 김종인 박사께서 우리당의 선대위원장 수락을 해 주셔서 참으로 다행스럽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중도개혁정당으로서 다시 한번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본격적인 체제 정비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했지만 지난 6일 북한이 핵실험을 한 뒤였기 때문에 박 정권으로서는 북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 확고하고도 분명한 대내외 메시지가 있었어야 했다"며 "안타깝게도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은 보이지 않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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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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