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신고접수 50분 만에 가정집 침입한 강도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6.01.12 17:29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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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지난 8일 낮 여성이 홀로 사는 가정집에 침입 후 부엌칼로 위협해 현금 40만원을 빼앗은 강도 피의자 전모씨(55세, 남)를 신고 접수 50분 만에 신속하게 검거․구속 했다.
진도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즉시, 강력팀 형사․지역경찰․112타격대 등 모든 경찰력을 범인이 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장소에 배치했다.
또한 112상황실은 현장에서 도주한 피의자의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를 전파해 진도를 벗어나기 위해 진도 버스터미널에 은신 중인 피의자를 신고접수 5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장(박경민)은, 12일 진도경찰서에 방문하여 “평소 강력사건 발생을 대비해 사건별 매뉴얼에 의한 훈련을 내실 있는 실시로 중요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진도경찰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우수 사례”라며 격려했다.
한편 앞으로, 진도경찰서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가상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 안전한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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