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허위 장애등록증 발급 대가,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 구속

기사입력 2016.01.10 03:48 조회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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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피해자들에게 청각장애등급 및 기초수급자가 되게 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5명으로부터 도합 1,832만원을 받아 가로챈 후, 경기도로 도주한 피의자 김모(44세, 남)씨를 검거 구속했다.

김씨는 최근 1년 동안, 피해자들에게 접근 “내가 광주지역에 있는 모 병원 등, 여러 병원장들을 잘 알고 있다며 청각장애인 진단을 받아 장애인 등록을 해 주겠다” 고 속이고 착수금 명목으로 400만원을 받는 등, 피해자들로부터 1,832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의자는 같은 수법으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로, 이를 회피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으로 주소지를 옮기 등,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장성경찰관계자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등 여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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