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매년 300일 이상 허위 입원 생명보험금 수령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6.01.05 16:36 조회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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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17회에 걸쳐 2억2천여만원 부정수령

 

무안경찰서(서장 총경 박영덕)는 각종 병명을 이유로 2008부터 2015까지 약 8년간(매년 300일 이상 입원) 23개의 의료기관에 과다․허위 입원해 각 보험사로부터 총 117회 걸쳐 2억2천여원을 편취한 피의자 박모(여, 55세)씨를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입원 중에도 무단외출, 장기 5일 동안 무단이탈한 점 등으로 보아 통원치료 가능하나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과다․허위 입원한 사실이 밝혀져 추가로 범행을 입증했다.

 

피의자는 목포시 소재 모 의료원 등에서 입원할 필요성이 없는 “좌측주관절 내상과염”등 병명으로 입․퇴원을 반복해 생명보험 회사로 부터 보험금을 청구하고 자신의 아들 명의 은행계좌로 보험금을 이체받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이러한 수법의 보험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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