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심야에 상가, 학교등 침입한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구속

기사입력 2015.12.04 04:36 조회수 7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양경찰서는 심야에 상가, 학교 등에 들어가 TV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 건설구 등을 절취한 A씨(남, 39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

 

 

A모씨는 8월 중순경 상가에 침입 컴퓨터 2대를 훔치는 등 11월 중순까지 10여회에 걸쳐 심야에 빈 상가나 학교, 어린이집 등을 돌아다니며 창문을 열고 침입 그 안에 있던 전자제품, 건설공구 등을 절취하고,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무작위로 잡아 당겨 차문이 열리면 그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 선글라스 등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동일한 수법의 절도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 A모씨를 검거하였고 검거과정에서 A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35점의 피해품을 회수했다.

 

A모씨의 주거지에는 52인치 TV 2대, 컴퓨터, 빔 프로젝터, 내비게이션, 각종 건설공구 등 그 동안 A씨가 절취한 시가 1,800만원 상당의 물건들이 쌓여있었고, 위 물건들은 모두 압수조치한 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A모씨는 조사과정에서 술에 취하면 도벽이 생겨 습관적으로 상가 창문이나 차량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해 보고, 문이 잠겨 있지 않으면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치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하여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