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소아당뇨인협회 공로패’수상

기사입력 2015.11.22 01:32 조회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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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로부터 공로패 받았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21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아당뇨 학술제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황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고통 받는 5만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김광진, 김춘진, 노웅래, 박인숙, 양승조, 오제세, 우상호, 유은혜, 전병헌, 정세균, 진영 의원 등 국회의원 12명을 포함하여 모두 17명이 선정됐다.

 

협회는 소아당뇨 아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관련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황 의원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황 의원은 지난달 30일, 소아당뇨를 겪는 아이들이 보건교사가 있는 유치원에 우선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유아교육법’을 발의했다.

 

이어 11월 5일에는 협회 및 전국 1형당뇨 부모모임과 함께 ‘소아당뇨병 환아 권익향상과 지원법률 통과를 위한 제7차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그동안 소아당뇨에 대한 열악한 사회적 인식을 공론화하고,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한 법 개정 서명운동 등을 주도해왔다.

 

 

한편 황주홍 의원은 “아프다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하는 것은 교육권을 박탈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년기 아이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남긴다”고 말한 뒤, “소아당뇨 아이들의 안타까운 처우를 개선하고자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공로패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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