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2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서 고분자공학과 연합 동아리인 ‘유니버스K’팀이 ‘제2차 전남 도내 대학동아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2차 전남 도내 대학동아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내 창업동아리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집중 멘토링을 통해 지역기업 기술이전알선 및 사업화 연계지원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주제와 분야는 식품벤처, ICT 분야, 관광콘텐츠 등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창업자 교육 및 기술개발, 경영, 판로와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향후 전남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며 다른 지역 혁신센터와 연계한 네트워크 및 사업 고도화를 지원받게 된다.

순천대학교 ‘Universe K’ 팀은 이상화(순천대 고분자공학과 12학번), 박재영(순천대 고분자공학과 10학번), 강남규(순천대 고분자공학과 14학번), 류준렬(호남대 무역학과 10학번), 오찬혁(순천제일대 보건의료행정학과 10학번) 양수련(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과 14학번) 이상 총 6명이다.

수상 작품은 ‘소중한 나의 기억, 소나기’라는 여행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색다른 시스템과 마케팅을 선보이며 완성도와 상품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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