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2015 국제농업박람회 학술행사 성료

기사입력 2015.10.26 08:37 조회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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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하의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은 지난 20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축산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장기불황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과 더불어 AI 등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실천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장 이상석 교수는 “축사 내 악취감소, 사육환경 개선으로 생산비 절감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동물복지형 사육기술과 생산비 절감기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 기반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진행은 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와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가 맡았으며 전남도 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종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는 국립농업과학원 유재홍 연구사의 ‘미생물 복합균을 이용한 축산악취 저감 방안’, (주)빅바이오젠 송인근 소장의 ‘유용미생물제 및 발효사료 적용을 통한 농축산 생산성 향상’, 경상대학교 김삼철 교수의 ‘조사료의 저장성 개선을 위한 미생물 적용기술’,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지도사의 ‘친환경 미생물 활용사례’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은 오는 27일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여 “미래 축산경영인 육성을 위한 영·호남 청년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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