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휴대폰 매장 침입, 스마트폰 절취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5.10.20 05:28 조회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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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심야에 휴대폰 대리점의 뒷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관 중이던 스마트폰을 절취한 A모(남, 29세)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A모씨 등 2명은 10월 초순경 심야에 인적이 뜸한 상가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 뒷문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들어간 후,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스마트폰 31대(시가 2,8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이들은 사전에 매장 구조, 이동 동선, 휴대폰 보관장소 등을 파악해 단 50초 만에 절도 행각을 마치고 현장을 벗어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전담팀을 구성, 신속하게 A모씨 등 2명을 검거하고 은신처 주변에서 절취한 스마트폰 30대를 회수하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해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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