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방화로 동거녀 사망케한 범인 검거 구속

기사입력 2015.10.05 15:12 조회수 99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는, 추석 전날 동거녀와 말다툼 끝에 휘발유를 집에 뿌려 동거녀를 숨지게 한 김모(43세,남)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씨는 6개월 전 만난 동거녀 이모(43세,여)씨와 살던 중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잦았고 특히 추석을 맞아 동거녀의 집에 가기로 하였으나 가지 못하게 되자 당일 술을 마시고 다툼이 진행되었고 이에 화가 난 김씨가 집안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질러 동거녀를 숨지게한 혐의이다.

 

한편 해남경찰서는  김씨가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도 범행 후 3도 화상을 입은 피해자를 그대로 방치한 후 도주하였고 동거녀의 통장에서 70만원 상당의 도피자금을 인출한 후 숨어 지내다가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자 압박감을 느껴 뒤늦게 자진출석 하였으나 범행을 부인하는 등 사안이 너무 커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