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생활비 마련위해 주택 침입한 A모씨 강도상해혐의 체포

기사입력 2015.09.24 10:02 조회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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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는 심야에 주택의 열려진 창문을 통해 침입하여 자고 있던 피해자를 부엌칼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한 A모(남,57세)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A모씨는 지난 9월 중순 새벽 3시경 차량을 이용 순천, 광양 지역을 돌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한적한 도로변 피해자 주택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담을 넘어 침입했다.

 

경찰은 A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치밀한 수법으로 볼 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해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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