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신나게 즐기는 생활 과학체험

기사입력 2015.09.13 16:33 조회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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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적 사고를 가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5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만 5천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많은 가족들이 축제에 참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의 원리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소재로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무한 상상의 창조과학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17번째로 개최되는 전남과학축전은 참가학생들의 수준과 참가단체들을 고려하여 창의마을, 전국마을, 융합마을이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담양중학교 난타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막행사에서는 물로켓 쇼와 드론 시연이 하늘을 수놓았고, 이동과학차를 이용한 다양한 과학 쇼가 펼쳐졌다.

 

 

또한 전남 초․중등 과학교사 및 전국 여러 과학단체가 참여한 100여 개의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의 싹에서는 4D 영상, 로봇 체험, 한국교통대학교 이동과학차 및 재미있는 탐구체험 활동 마당 그리고 생각하는 과학창의교실 등이 펼쳐졌다.

 

과학의 꽃에서는 영산강 생태해설, 수리수리 마술쇼, 전지연의 별 헤는 밤 등 특별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전국 과학교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인 전국과학교사 교류회가 개최되는 등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과학축전이 펼쳐졌다.

 

과학의 열매에서는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쓰는 ‘과학탐구활동보고서 쓰기대회’,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상자와 함께하는 창의경연대회’와 ‘4D프레임을 이용한 창의경연대회’, 그리고 ‘물리와 화학의 원리를 이용한 창의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세음(다도초, 6학년) 학생은 “궁금했던 사실을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축전은 전남도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로서 과학문화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계발 및 과학 마인드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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