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끝나지 않은 전쟁,한국의 지역감정을 말하다.

기사입력 2015.09.06 08:18 조회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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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의 거대한뿌리 지역주의를 파헤치는 본격 정치 인터브 다큐멘터리가 오는 7일 밤 11시 부터 열린다.

 

새누리당 이정현(순천,곡성) 의원 등 조경태 의원, 김부겸 전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철희 정치평론가,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가 함께한다.

 

 

한국정치의 거대한 뿌리 지역감정은 오랜 시간 우리사회 분열과 반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다.

 

우리 국민이 지역감정이라는 오래된 프레임을 뛰어넘어 집단 간 화해와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까?

 

EBS는 지역감정과 지역주의를 둘러싼 여야 정치인들의 해석, 국민들의 생각을 담는 인터뷰 다큐멘터리(Interview Documentary)로 이들의 시대정신, 정치경험과 문제의식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함께 한 지역주의 갈등의 역사와 화해를 위한 새로운 시도, 그리고 건강한 집단의식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한국 정치 일선에서 지역 갈등의 역사와 변화를 경험해온 정치인 7인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지역감정의 실체와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국민대통합을 향한 희망의 탈출구를 모색해 본다.

 

오랜 시간 우리사회에서 영호남 갈등으로 상징된 지역감정은 이제 해묵은 화두인가. 인사 및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지역감정 프레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누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누가 지역감정에 이용당하나. 본 편에서는 우리나라의 영호남 지역감정의 역사에 관한 학문적 분석이 아닌 우리 공동체를 끌고 나갈 리더들의 현재적인 역사의식에 주목한다.

 

지난 우리나라 정치 근현대사 속에서 지역감정을 악용하며 우리 공동체를 분열시킨 우리나라 정치사와 리더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힘이 가질 수 있는 희망을 탐구한다.

 

 

한편 국내 인터뷰 다큐멘터리는 최초로 전·현직 국회의원, 시·도지사 등 우리 공동체 정치계 리더 8인의 목소리를 한 편에 모았다.

 

그들은 우리나라 정치계나 정당 내 기득권 세력이 아닌 여당 속 호남인, 야당 속 영남인 등 한국 정치계에서 경계인으로서의 상징성을 가진 정당인과 각 지역 수장인 시·도지사들이다.

 

이들에게 호남 지역감정의 역사와 지역이기주의의 현주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반성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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