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문재인 대표 전국 보육인대회서 활짝 웃었다!

기사입력 2015.09.03 15:58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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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가정어린이집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서로 어깨를 토닥여 주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선거법개정을 둘러싸고 복잡한 양당의 일상을 잠시 잊었다.

 

 

이날 여야 대표는 "전국의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 또 보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책임지고 계신 보육교사님들, 그리고 함께 하신 학부모님들, 보육현장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며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한 나라를 만들기 때문에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편 여야 대표는 "우리나라 보육현실은 여전히 고달프고 보육교사는 여전히 저임금과 장시간 근무에 시달리며 열악한 처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게 현실로 가정어린이집의 보육료 현실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양당이 함께 노력해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도록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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