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파루인문학당,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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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교내 우석홀에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제2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학(학장 김훈호)이 개설한 파루 인문학당은 순천‧광양 향토 기업 (주)파루(대표 강문식)의 후원으로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통해 매년 6차례 국내 최고의 인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루인문학당은 지난 5월 19일, 인문학 스타강사인 서강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교수의 제1회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오는 9월 8일 개최될 파루 인문학당 제2회 인문학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뇌과학 전문가로 알려진 카이스트 전기전자과 김대식 교수가 ‘뇌, 현실 그리고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김대식 교수는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뇌 과학과 인공두뇌 분야의 전문가로 ‘머릿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2014)’, ‘빅 퀘스쳔스(2015)’등을 출간한 바 있으며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조선일보)”와 김대식의 Big Qusetions(중앙선데이)”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
한편 파루인문학당은 오는 10월 6일 김용규 인문학자(여우숲 대표), 11월 10일 배철현 교수(서울대 종교학과)의 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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