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주승용 여수지역 국회의원

기사입력 2015.08.11 15:58 조회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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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주승용, 두 국회의원이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해 막바지 예산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지역 국회의원들은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직접 방문해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최 장관에게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국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실무선에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다양한 해상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더욱이 해양교육원이 건립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향후 박람회장의 임대 또는 매각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 꼭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했고, 최 장관이 검토를 지시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들은 최경환 장관에게 국도 77호선과 국지도 22호선 연결구간의 보상비 문제와 관련해서도 총사업비 변경에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최 장관의 적극적인 검토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김성곤·주승용 의원은 행정자치부 장관실을 들러 지방세제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여수 향일암 앞 임포마을 군부대 이전과 향후 임포마을 공원화 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고, 이에 대해 지방세제실장은 공원화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의원실 관계자는 두 국회의원들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마지막까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임포마을 군부대 이전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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