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신설...전과자 양산 방지 등 선도 앞장

기사입력 2015.07.21 06:17 조회수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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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월 10일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경미한 사건에 대해 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운영해 오고 있다.

 

생활범죄수사팀 신설 이후 생활범죄 발생사건 전담수사로 131건 70명을 검거(구속4, 불구속 56명)하고, 피해경미, 우발적인 범죄, 청소년 범죄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훈방 및 즉결심판(10건)을 적극 활용해 전과자 양산 등을 방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4일 순천-여수간 도로에서 차선변경 문제로 시비24km를 추격하며 보복운전으로 회사까지가 업무 방해 등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보복운전자 및 동승자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 하는 등 보복운전에 대해 사회 경종 울림으로서 현재 경찰청 보복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이를 형사과 강력팀에서 주관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17일~18일까지(1박2일)간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생 등 경찰에 절도 혐의로 입건된 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종이비행기’선도 프로그램을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로 부모-자녀간 가족애 및 친밀감을 길러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재범심리를 억제하고, 특히 청소년 비행예방목적을 두고, ‘아로마 테라피, 미술 심리치료, 편지쓰기, 소원 풍선 날리기’등 다양한 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학업의 중요성 등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참여 학생 및 부모로부터 감사의 뜻전해 듣기도 했다. 

 

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범 청소년들이 가정 및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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