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유치원 주변 휴게텔 위장 불법 성매매 업소 적발

기사입력 2015.07.19 08:08 조회수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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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여수시 화장동 소재 00유치원에서 불과 133m 떨어진 곳에‘모 휴게텔'간판을 걸고 성매매를 해온 업주 A모씨를 성매매알선등 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현장단속 조사중이다.

 

 

지난 17일 단속된 업소는 커튼 칸막이로 구분된 객실 6개를 설치해놓고 여성 종업원 1명을 고용 마사지등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비 10만원을 받았다.

 

또한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계단에 차임벨 및 CCTV를 작동 해왔던 것으로도 밝혀졌다.

 

특히 이 업소는 학교주변 환경위생정화구역 200m 이내에 위치 학교보건법상 성매매는 물론 이와 유사한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영업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등록․신고 등을 요하지 않는 자유업 사업자등록 형태의 영업으로 규제를 피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휴게텔 건물주에게 학교주변 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불법 성매매 단속 사실을 통지해 임대계약 해지 및 성매매 영업시설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학교 주변 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성매매 등 불 운영되는 신,변종 업소에 대한 첩보수집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퇴폐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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