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기사입력 2015.06.08 08:31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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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외 8천만 단군민족! 정부는 조건없이 만나게 하라!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독립유공자유족회,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120여 독립운동단체와 민족운동단체들은 민족진영 "대국민성명서"발표하고 ‘6.15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기자회견 등 문회집회를 오늘(8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원시조 단군의 후손 남과 북은 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며 대북 적대정책은 평화와 협력의 대북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6.15남북공동행사에 대해 순수문화행사에 한해 허가하겠다고 주장하며 남과 북, 해외의 민간이 합의한 6.15선언 15주년 민족공동행사를 사실상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단군민족인 남과 북은 조건없이 만나야 한다.

 

아울러 6.15선언이라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것이고, 아직도 분단상황이라는 정치 상황에서 순수문화행사란 어불성설이며 사실상 어긋장을 놓는 것이다.

 

이에 민족진영은 남북이 함께하는 6.15 민족공동행사의 성사를 위해 절절한 평화 통일 염원을 담아 "대국민성명서"를 발표와 기천문 등 우리민족 전통의 민족수련법과, 성사를 기원하는 문화집회 오늘(8일) 오전 10시30분에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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