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상습약국털이범...교도소출소 12일만에 검거 구속
기사입력 2015.05.26 17:01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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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남권 일대
약국 대상 현금․약품 등 절취한 피의자 검거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대전, 전북, 전남 등 전국을 무대로 심야시간 약국만을 노려 9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약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남, 53세)를 검거 구속 했다.
피의자 A씨는 약국들이 다음날 영업을 위해 거스름 돈 50여만원 가량을 서랍에 보관하고 있는 점을 알고 약국만을 범행 대상으로 특히 CCTV 등이 설치되지 않는 등 보안이 취약한 약국을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함평경찰은 관내 약국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CCTV 등을 분석 발생 3일만에 해남에서 범행중인 피의자를 추적 검거했다.
아울러 피의자는 대전, 정읍, 해남 등을 이동하며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추가 여죄를 확인중에 있다.
한편 함평경찰은 피해 예방을 위해 약국 출입문 시정장치이중 등 CCTV를 설치하고 현금을 금고에 보관을 당부했다.
따라서 함평경찰은 범죄 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침입절도 등 집중검거기간’을 운영과 신속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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