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외국인 고용 성매매 행위 업주 적발 입건 조사 중
기사입력 2015.05.13 11:12 조회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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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12일 22시경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여성 등을 고용하여 순천시내 모텔 방을 얻어 놓고 합숙을 하며 출장 성매매 행위를 알선해 온 업주 김모(34,남)씨, 전모(34,남)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태국 여성들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스마트폰 채팅앱(즐톡)을 이용, 손님을 선별한 후 의심가지 않는 손님에게만 얻어놓은 모텔로 안내를 하거나 손님이 원하는 곳으로 여성들을 이동시켜 은밀하게 성매매 영업을 하다가 적발된 혐의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갈수록 지능화 되어가고 있는 신.변종업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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