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2015년 봉화산 둘레길․동천(자전거) 순찰대 운영한다.

기사입력 2015.04.21 10:36 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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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署,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린생활 치안활동 전개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봄! 나들이 계절을 맞아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21일)부터 봉화산 둘레길 순찰대와 동천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최삼동 경찰서장을 포함해 총 43명의 경찰관으로 구성 오는 10월 말까지 평일 저녁 시간대(18시~21시)까지 봉화산 둘레길과 동천에서 순찰을 실시한다.

봉화산 둘레길은 순찰대 4명을 2개조로 나누어 도보로 이동하며 14km 구간을 순찰하고, 동천은 자전거 순찰대 2명이 1개조가 되어 12km 구간에 대한 순찰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화산 둘레길․동천 순찰에는 순천시방범연합회, 여성자율방범대 및 새마을부녀회순찰대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하며 여성이나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는 작년에도 7월부터 10월까지 성폭력 등 4대악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봉화산․동천 순찰대를 운영한다.

순찰에 참여한 경찰관을 만난 주민들은 “어두운 산에 혼자 운동을 다니기가 불안했는데, 경찰관이 보이니 안심이 된다.”며 반응을 보이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봉화산 둘레길과 강도․강간․성추행 등 강력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없음은 물론 순천시 전체적으로도 전년 같은 기간대에 비교해 강도․성범죄가 29.2% 감소했다는 것.

순천경찰서는 봉화산 둘레길․동천 자전거 순찰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한층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 한다.

한편 순찰대 운영 이외에도 ‘내고향 CCTV 달기 운동’, ‘우리마을 담당 경찰관제’ 및 ‘NFC를 활용한 공원 안심신고망 구축 사업’ 등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린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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