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에 교통장애인 전국 지회 사회복귀 재활 동참 요구집회 나서

기사입력 2015.04.19 07:41 조회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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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16개 시.도 협회의 200개 시..구 지회의 600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지난 1년여에 걸처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게 자동차 사고로 고통 받는 교통장애인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요구하는 7차례 면담을 요청을 묵살당한 것에 대해 통분을 분출한 것이다.

 

 

165만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의 재활지원과 예방운동 동참을 호소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 측에서는 교통사고장애인을 길거리 노숙자보다 못한 취급 등으로 인간적 자존감을 격멸하는 인격모독감에 빠지게 하는 수모를 느끼게 했다는 것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정몽구 회장이 미칠적 고의 가해자로써 지난 40여 년 동안 국민이 자동차 사고로 위협받고 장애인으로 내몰린 것에 대한 인식과 반성 속에 교통장애인의 사회복귀 재활에 동참하고 생산 자동차 1대당 특별 지원금 부과를 통해 교통사고 후, 유장애인의 재활을 책임질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협회의 요청이 거부되자 지난 41일 김락환 중앙회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협회장의 1인 시위를 진행해 오고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측에서는 계속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음으로 이를 묵과할 수 없어 협회은  17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게 됨을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교통사고장애인들의 복지창의를 위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 현대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 산발적으로 교통장애인 1인 시위는 물론 국회의사당에 이어, 청와대로 대규모 집회를 계속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김락환 중앙회장은 “자동차사고 피해당사자들은 1%의 교통사고 책임분담금에 떠넘기고 있어 생산 자동차 1대당 특별지원금을 부과하는 법제정을 요구 할 것” 을 주장했다.

 

 

▲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에서 항의서한문을 전달하는 김락환 중앙회장

 

아울러 “박근혜 정부에는 자동차사고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귀 재활과 예방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는 내용과 교통사고장애인의 문제에 있어 정몽구 회장과 현대기아자동차 책임임을 항의하며 이 면담요청서를 전달한다.”고 했다.

 

 

 

▲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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