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현장 더 이상의 불법은 없다,
기사입력 2015.03.26 01:30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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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백승호)에서는 25일 영광스포티움 주차장에서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찰 5개 부대와 임시편성 3개 부대 및 여경제대가 불법시위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호주기에 따른 행진관리 및 폴리스라인 침범행위에 대한 대응, 비정상적인 시위문화 척결을 위한 기준초과 소음 발생 시 소음관리팀 운영 및 각 격대별 연합전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휘관과 부대원이 한마음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하여 노고를 위로하면서 ‘1분이라도 빨리 소통시키는’ 집회관리를 통해 집회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이 동시에 보호되는 ‘준법보호·불법예방’ 패러다임을 확고히 정착하고, 무엇보다도 인권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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