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황주홍 후보 후보간 양자 토론회 거듭 제안

기사입력 2015.01.14 08:04 조회수 51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오늘 이윤석 후보 측에서 후보간 토론회에 응할 용의는 있지만 실시 자체가 사실상 어렵다는 성명서를 내놓았습니다.

 

저는 이미 지난 1월 8일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토론회를 이 후보 측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아무 반응이 없다가 5일이 지난 오늘에야 후보 토론회를 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이를 환영합니다.

토론회의 적기를 다소 지난 감이 없지 않지만, 두 후보 측의 의지만 있다면 바로 내일 오후 1시 30분 목포(무안 남악) 전남 여성프라자에서도 개최가 가능합니다.

 

이날 오후 3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간담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여기에 많은 도민과 당원들이 오실 것이기 때문에 양자 토론회를 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대표·최고위원 간담회 전이 촉박하다면 간담회 직후인 4시에 개최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도당 선관위도 시간과 경제상 토론회를 생략하자는 것이었지 불가능하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양 후보가 합의하는 방송토론회도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토론회를 하자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는 이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저는 바로 지금 도당 사무처와 선관위, 이윤석 후보 측에 이 같은 저희 측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윤석 후보의 호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이 후보께서는 위 성명서를 통해 저희 측이 마치 무슨 큰 중대한 불법선거를 저지르고 획책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경위는 이렇습니다.

 

저희 지역사무실의 당직자 몇 사람이 제 출마선언(6일)이 있기 하루 전날(5일) 일부 대의원들에게 전화와 문자로 제가 출마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후보 등록 전이었기 때문에 사전 선거운동이 되었습니다.

 

도당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서 나온 충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행한 일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후보자인 저의 불찰인 것을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난 6일 출마선언을 통해 네거티브 캠페인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비난과 비방을 일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 약속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저는 오는 1월 18일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오직 제 자신의 정책과 비전만을 제시하는 클린 선거를 다짐합니다.

 

맑고 투명한 도당, 겸손하고 민주적인 도당, 도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회복하는 새 전남도당 건설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오직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3일 황주홍 드림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