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예산 확보 밝혀

기사입력 2014.12.02 16:07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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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철도 목포(임성리)~보성간 79㎞ 공사가 예산 반영으로 중단 9년만에 재개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영암,강진)은 지난2003년에 착공 돌연 2007년 중단됐던 목포~보성간 철도개설 1차 사업비 50억원이 내년 국비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2003년착공 2007년 공사중단으로 목포~보성간 철로 개설공사는 뚫어놓은 터널은 물론 뚫기위한 터널 등의 방치로 흉물로 주변 환경을 오염 등 폐해로 지적받아 왔다.

 

아울러 목포~부산간 인적교류와 물류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용이 절실함에 따라 전남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대두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 당시 이 문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더욱이 황주홍 의원은 국회 예산조정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공사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가 거의 불가능 했다고 전하며 설상가상 재정 당국은 전남지역 내에 대형 철도공사가 타 지역보다 많다며 공사 재개에 부정적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황 의원은 주승용 의원 등 동료의원들에게 호소도 했다며 특히 주 의원은 “자네가 공사재개 예산을 확보하면 영웅이 될것” 이라며 격려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황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에 청와대와 최경환 부총리의 협조가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결정적인 도움을 준 송언석 예산실장, 안도걸 국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이번 예산확보에 최소 1차 200억을 내년 국비반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50억 반영됐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황주홍 의원 “그래도 아쉬운 액수이긴 하지만, 내년 예산 확보를 계기로 영·호남을 잇는 철도교통시대의 쾌거가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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