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수협공판장 수산물 31.7% 1만 8182톤 수입산” 밝혀

기사입력 2014.12.01 07:44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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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공판장에서 취급하는 수산물 31.7%가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 영암 강진)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수협공판장에서 취급한 총 57357톤의 수산물량 가운데 31.7%에 달하는 18182톤의 수산물이 외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62994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작년 말 전체 물량 71531톤 대비 수입산이 22436(7939600만원)으로 31.4%였던데 비해 비중이 다소 증가한 것이다.

 

1천톤 이상 품목별로는 명태(2956-러시아산)가 가장 많았고 포장 바지락(1835-중국), 고등어(1199-노르웨이, 중국)순으로 많았다.

 

작년말 기준으로는 명태 베링(2987-러시아), 포장 바지락(2224-중국), 고등어(1212-중국, 노르웨이), 갈치(1174-중국, 세네갈), 꽁치(1004-대만) 순이었다.

 

30억 이상 금액별로는 낙지(576700만원-중국)가 가장 많았고 명태(476500만원-러시아), 갈치(423600만원-세네갈, 중국), 새우(409600만원-러시아), 포장 바지락(396800만원-중국), 고등어(314000만원-노르웨이, 중국), 새우살(307300만원-중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작년말 기준으로는 낙지(644100만원-중국), 갈치(634200만원-중국,세네갈), 포장 바지락(491000만원-중국), 명태 베링(419300만원-러시아), 새우(393700만원-중국,베트남), 새우살(349700만원-중극,베트남), 명태(336700만원-러시아), 고등어(316700만원-중국,노르웨이) 순이었다.

 

한편 황 의원은 어민 보호를 위해 국내산 취급 비중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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