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제70대 최삼동 서장...우형호 전 서장 후임으로 취임
기사입력 2014.07.23 19:39 조회수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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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동 신임 순천경찰서장은 전남무안 출신으로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인천청 기동수사대장, 인천청 치안지도관, 전남청 홍보담당관 역임해 오다 23일 순천경찰서 제 7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최삼동 신임 서장은 취임 첫날 유병언 관련해 송치재 수색 현장에 투입 된 170여명의 경찰력을 직접 현장 배치하고 수사지휘에 나섰다.
최 신임 서장은 현장에서 “국과수 감정결과 유병언의 DNA와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세간에 많은 소문들이 나돌아 국민들에게 한점 의구심이 없도록 송치재 산장에서 변사체가 발견된 학구리 매실 밭에 이르기까지 사인과 관련한 유류물품 등 철저한 수색에 나선 것.
한편 최 서장은 “개인 한 사람 한사람이 경찰 조직의 주춧돌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국민들의 한점 의구심 없도록 신뢰 회복은 물론 경찰 본연의 자세로 철저한 수색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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