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취임사] ‘더 좋은경제, 복지로 군민행복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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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최형식 담양군수 취임
담양군 제42대 최형식 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와 함께 간소하게 치러졌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담양 군정을 이끌어갈 최형식 군수 취임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오전 9시 현충탑 참배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이용해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 군수는 “담양군을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농촌혁신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 대안으로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건설을 통해 ‘더 좋은 경제와 행복한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분야별 정책과제로 ▲더 좋은 담양경제 기반조성 역점 추진 ▲농축산업 위기극복 과제 농정 최우선 순위 추진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로 담양발전 전기 마련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 행복지수 제고 ▲자녀교육 때문 담양으로 들어오는 담양식 공교육 강화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건설 ▲깨끗한 행정과 재정이 가장 건전한 담양군 만들기▲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이 융합된 생태도시 건설 등을 내세웠다.
이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하고 대화하면서 잠시나마 오붓한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재배농가와 농업회사법인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한편, 군은 취임식 행사는 간소하게 치러진 만큼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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