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외국인 주민 소방안전 관리 추진

기사입력 2024.05.10 18:45 조회수 5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진도군 특성상 수산물 등 가공공장이 많이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의 소방안전과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언론보도 사진 1.JPG

 

소방서는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 100여 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영상과 책자 등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언론보도 사진 2.JPG

 

안전대책 내용으로 ▲외국인 주거시설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 분진반, 콘센트 내 화재취약요인 제거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이용한 화재 발생 등 조치사항 요령 안내 ▲외국인 주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앱”설치 사용법 안내 등이다.

 

언론보도 사진 4.JPG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외국인 주민 소방안전관리 지원은 올해 7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의식 확산이 기대된다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