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제14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2F)
기사입력 2024.04.24 18:14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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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4월 24일(수) 김승수 국회의원,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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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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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되는‘새마을의 날’기념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언제나·어디서나·누구나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실천다짐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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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1명), 대구광역시장(9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9명)의 표창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에 30년을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기념장(13명)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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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연대와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간다 오모리마을에 다목적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를 새롭게 결성하며 젊은 새마을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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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며,“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동상 건립은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근대화로 이끈 새마을운동을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볼 때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이며, 11,000여 명의 대구 새마을 가족들은 찬성과 지지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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