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56-6일대 모아주택 8개소 추진 … 1,512세대 공급

용도지역 상향(2종(7층)→2종), 한강변에 개방적이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 조성
기사입력 2024.04.21 15:28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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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19.(금)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망원동 기본구상도.png

기본구상도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면적 77,449㎡)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크기변환]망원동 배치도.png

배 치 도()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 는 앞으로 모아주택 8개소 추진시 총 1,51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939세대에서 573세대 늘어난 총 1,512세대의 모아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크기변환]망원동 위치도.png

위 치 도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가로와 커뮤니티가로를 계획하여 인접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하였다.

 

[크기변환]망원동 정비전.png

정비전

 

망원한강공원와 연결된 망원로에는 연도형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희우정로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기존 가로 유지 및 블록단위의 모아주택 사업 추진계획 ▴특별건축구역 지정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하여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 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한강변 경관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크기변환]망원동 정비후.png

정비후(예시도)

 

대상지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하여 교통이 우수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 가능한 입지적 특성이 있으며, 마포구민 체육센터 및 망원유수지 체육공원과 연접하여 생활 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한, 망리단길과 합정동 상권이 생활권 내에 있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주택공급이 늘어나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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