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연 이석형 지사 경선후보...이낙연, 주승용 두 의원은 제발 자중하라.[논평]

기사입력 2014.05.07 07:20 조회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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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도 당당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에게 삿대질인가.

새정치의 심장인 전남에서 이렇듯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아귀다툼에 도민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로 나선 두 의원의 진흙탕 싸움에 질려 있다.

 

 

중진의원들이 세월호 참사로 깊은 시름에 차있는 도민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불난집에 부채질 하듯’이 이렇듯 뻔뻔스런 모습을 보여야 하는 지 안타깝다.

 

수만명의 불법 당비대납으로 타락정치인의 대표모델로 꼽히는 이낙연 의원의 당당한 모습은 도민에게 예의가 아니다.

 

자숙하고 또 자숙해도 모자랄 판이다.

똑같은 행태의 타락선거를 이끈 주승용 의원 또한 도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예의를 차리기를 거듭 요구한다.

 

이번 전남도지사 경선은 선과 악의 심판장이다.

 

이낙연, 주승용 두 의원은 최소한의 정치적 양심이 있다면 이제 자성과 반성의 모습을 보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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