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전남지사 예비후보, 버스.택시 토론회 ‘지방도시 교통운영 혁신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4.04.06 22:25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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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여수을)은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교통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긴급정책토회에 대한 취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주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버스 공영제>와 <100원 택시> 정책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만큼 국가 SOC와 교통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이를 공론화하여 지자체는 물론,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되어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한 교통혁신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토론회”라며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전국적인 정책공약에 대한 점검과 토론을 가지고 일부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약간 의아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주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복지는 시대적 과제이며, 특히, 교통 복지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과 도서지역의 교통서비스 체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노인층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효율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교통정책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교통혁신 - 버스공영제, 100원 택시」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100원 택시’ 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지방도시 교통운영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와 시내버스조차 운행하기 힘든 오지 마을에 전국 최초로 100원 택시운영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가 <버스공영제 성공사례>와 <100원 택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의 최진석 연구위원이 <지방도시 교통운영 혁신방안>을 주제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진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우량 신안군수, 나소열 서천군수,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연구위원, 녹색교통 운동 송상석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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