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의원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재선 국회의원으로 경륜을 전남도정에 펼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분으로 지금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같이 해왔다.

하지만 김 의원은 오늘 고심 끝에 당내 경선 불참 결정을 내리게 돼 대단히 아쉽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전남 곳곳을 누비며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전남의 발전을 위한 생생한 비전들을 제시해왔다.

이에 주 의원은 김 의원이 가지고 있는 농수축산업의 생명산업벨트화, 전남과 제주 간 해저터널 추진 같은 전남발전 비전은 훌륭한 정책공약들이다.

한편 주 의원은 앞으로 김 의원이 가지고 있는 많은 정책과 비전을 전남도정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당당한 전남, 잘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