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출마 이석형 전 함평군수, 진도 상설시장 화재 현장 찾아 상인 위로
기사입력 2014.01.29 16:06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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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출마선언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지난 11일 갑작스런 화재로 인명과 재산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진도군 상설시장을 방문,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 전군수는 29일 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망연자실해 있는 진도 주민들의 참담한 심경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팔 물품을 가득 채워 놓은 데다 입주한 영세상인 대부분이 화재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피해가 막심하다며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도군 및 전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군수는 특히 전남도가 상인분들에게 우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생계자금 지원▲피해상인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가능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장했다.
한편 이 전 군수는 전남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방재 시설 확인 등 유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전남도가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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