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2023.03.28 18:27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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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5년(2018~2022)간 보성군 전체 화재건수는 514건으로 봄철(3~5월)에 154건(29.9%), 재산피해 5.8억원(26.85%)이 발생해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피해금액은 타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제외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도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화재 예방은 ▲산 인접 부근에서 흡연 금지 ▲담배꽁초 불씨를 반드시 제거 후 버리기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음식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취사 금지 등이다.
한편,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소방서도 화재예방대책 및 홍보를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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