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처럼 높이 도약하는 새해 되세요…‘2023 서울대공원 점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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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토끼 조형 작품 23점 전시 (2.26.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작가 23인, 꿈, 도약, 희망의 메시지 담아 작품 출품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2023년 선물로 223명에게 기프티콘 증정
토끼띠 해를 맞이하며 서울대공원에서 ‘2023 점프 프로젝트’ 야외 전시회가 개최된다.
∙ 2023 점프 프로젝트 참여작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되었다.
총23팀, 29명이 참여하였으며,전시 주제처럼 전시장에 모여 다함께 점프를 하고 있다.
전시회는 ’22.12.26.(월)부터 ’23.2.26.(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개최된다.
∙ With rabbit (김병규 作, 2022)
화려한 옷을 입은 토끼에 형상에 시간을 더했다.
초, 분, 시, 그리고 계절
토끼와 함께하는 시간을 표현했다.
계묘년을 앞두고 창작된 토끼 조형작품 23점이 전시되며, 토끼처럼 높이 도약하고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Dreaming (오누리 作, 2022)
사랑하는 사람을 토끼로 의인화하였고, 포옹하고 토닥이면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23점의 토끼 작품은 각기 다른 형태와 의미를 지니지만, 희망차고 보다 나은 새해를 기원하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체개바라 (빅터조 作, 2022)
혁명가 체게바라의 모습으로 코스프레한 토끼의 모습이다. 그의 모습을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로 변형하여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다.
“현실주의자가 되어라! 하지만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어라!”
새로운 세상으로 점프하기 위해 불가능한 꿈을 갖자!
작품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지도교수 김성복) 작가들이 출품하였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23팀의 작가들은 각자의 해석으로 토끼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더했다.
∙깡총 (민복기 作, 2022)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의 희망찬 첫 도약을 작품에 담았다.
밝은 달 위로 높고 힘차게 뛰어오르는 토끼를 보고 관람객들이 밝은 희망을 품길 바란다.
각 작품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씨앗처럼 퍼지는 원대한 꿈,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약 등 성장하고 더 높이 날아오르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이야기한다.
∙나만의 속도로 나아간다
(송현구 作, 2022)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 없이
묵묵히 나의 길을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3년 검정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가 자전거를 타고 나아가는 모습으로 풍요로운 행운이 온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며 서울대공원 입구에는 공공미술 작품 2점이 전시된다. 발걸음을 크게 내딛고, 높은 곳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함께 나아가는 의미를 전한다.
∙비상 (김지영 作, 2022)
각각의 다른 석재들을 수직으로 쌓고 그 좌대 위로 비상하려는
검정토끼를 형상화하였다.
작품은 김래환 작가의 ‘나들이’, 이호준 작가의 ‘접어 만든 사자와 아이’ 2점이다.
∙Are you here for this?
(김리현 作, 2022)
소비 사회 속 인간의 욕망을 토끼에 의인화했다. 욕망의 대상물로
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