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운남면 복지회관 목욕장, 다시 문 연다

묵은 때 벗고 2년여 만에 운영 개시
기사입력 2022.09.06 14:32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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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복지회관 목욕장을 재개장 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운남면 복지회관 목욕장.jpg

 

복지회관 목욕장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의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돼 2년 가까이 휴장 상태였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개장이 결정됐다.

 

운남면은 재개장 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샤워호스, 목욕 타월 등 목욕장 노후 시설과 물품도 새로 교체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목욕장 재개장이 운남면 주민분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어르신들과 농번기에 지친 면민들께 깨끗한 목욕환경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복지회관 목욕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198m2면적에 목욕탕과 맥반석 사우나,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제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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