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김치형씨, 행복플러스 기부 릴레이 사랑 더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대구면이 되길…, 대구면 지사협에 50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2.07.11 20:19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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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구면 상저마을 김치형씨는 대구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 원을 지정 기탁해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 4번째 기부 천사가

 됐다.

[크기변환]대구면 상저마을 김치형.JPG

 

김치형씨는 1974년 장흥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축산계장, 농촌지원담당, 기술담당관 등을 거쳐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4년 명예퇴직 했다. 현재는 대구면 상저마을 노인회장을 맡으며 면민 복지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부 후 김치형씨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이 한결 시원해지길 바란다”며 “행복플러스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활성화돼 이웃과 나눌 줄 아는 행복한 대구면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대구면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은 올해 초부터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 특수 시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67세대 405건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출향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대구면 윈-윈’ 복지시책을 추진해 민관협력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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