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 「전남 으뜸 김 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에서 ‘완도 김’ 우수성 알려
기사입력 2022.05.23 19:06 조회수 1,1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열린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시상식에서 완도군 소재 삼원수산(대표 김원식)에서 출품한 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완도 김의 우수성을 알렸다.

[크기변환]완도 김, 「전남 으뜸 김 품평회」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jpg

 

「전남 으뜸 김 품평회」는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총 45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다.

 품평회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상, 색택, 향미 등 관능 평가와 단백질 함량, 수분, 직감 등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원수산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명성수산(대표 문호용)이 우수상을, ㈜가리미(대표 고득현)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완도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은 ‘미네랄의 보고’라 불리며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당질, 섬유질,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다.

 

 특히 완도 해저는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연구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김 일 수산경영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완도 김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명품 완도 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자체 포장재 제작, 마른 김 가공시설 개선 사업, 에너지 절감 시설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