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공공도서관, 「톡톡 튀는 독서프로그램」학교로 찾아간다
기사입력 2022.05.11 17:08 조회수 1,139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서는 5월초부터 보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학교(원) 등 13개 기관 1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이 자라는 책 놀이터’와 ‘생각 톡! 이야기 톡! 토론교실’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에게는 독서토론과 e-NIE(온라인 뉴스 활용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활동을 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리고자 원거리에 있는 소규모 학교(원)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참여한 예당어린이집 관계자는“신나는 체험 위주 독후 활동이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수업에 함께 참여하고 배우기 바쁘다.”며“추후에도 공공도서관에서 우리 아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설해준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희 관장은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과 정서적으로 가깝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061-852-389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