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간단 집수리 프로그램 및 마을관리소 운영

주거환경 취약계층 대상 노후 방충망 교체, 페인트칠 등 간단 수리 진행
기사입력 2022.04.12 20:47 조회수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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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이 지난 2월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간단 집수리 프로그램 및 마을관리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크기변환]간단 집수리 프로그램 등 마을관리소 운영-1.jpg

 

이번 사업은 마량면 사업 구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및 노후 방충망 교체, 대문 및 담벼락 페인트칠 등 홀몸 어르신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마량면사무소와 마량면 지역공동체의 추천을 받아 사전 방문을 거쳐 최종 선정 했으며 큰 비용이 요구되는 수리가 아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수리할 수 있는 부분만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 도시재생사업이 완료 된 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집수리, 마을 화단 가꾸기 등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집 수리를 받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전구나 형광등이 나가도 교체하기도 힘들고 어려운 형편에 전기세 걱정도 많았는데 교체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마량면 청년회 박순서회장은 “마량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민 역량 강화 사업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도 익히고 재능 기부도 참여할 수 있어 회원 모두 적극적이다.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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